BBS 자료사진

강원 철원평야에 오대벼 첫모내기가 시작됩니다.

철원군에 따르면, 오는 21일 강원도내 최대 곡창지대인 철원평야의 오대벼 첫 모내기가 동송읍 노춘식 씨 농가의 논에서 실시됩니다.

올해 첫 모내기 농가는, 3월 21일 오대볍씨를 파종했으며, 4월 21일 동송읍 오지리 일대 2만6,400㎡에서 오대벼 모내기를 합니다.

노춘식 씨는 “올해 일시적인 기온저하로 저온 피해를 걱정했으나 다행히 날씨가 좋아져 무사히 모내기를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철원지역은 21일 모내기를 시작으로 다음 주부터 본격적인 모내기가 이뤄져, 다음달 20일께 1만여 ha의 논에 모내기를 모두 마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