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는 19일 도청 화백당에서 올해 신규 공중보건의사 배치와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오늘(19일) 올해 신규 공중보건의사 147명을 배치했습니다.

공중보건의사는 의과 89명, 치과 17명, 한의과 41명으로 도내 보건소, 공공병원, 취약지역 응급의료기관 등에서 3년간 복무하게 됩니다.

특히 올해는 전문의 9명과 인턴의 5명, 일반의 3명을 울릉군에 배치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신규 공중보건의사 배치로 경북도내에는 의과 331명, 치과 70명, 한의과 152명 등 총 553명의 공중보건의사가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과 의료쥐약지의 공공보건의료 지킴이로 활약하게 됩니다.

이원경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공중보건의사는 도민의 건강과 생명을 책임지는 보배같은 귀한 존재”라며 “도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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