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 감지기. 사진제공=서울시.

거동이 불편하고 질병이 있는 홀몸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사물인터넷 감지시스템이 도입됩니다.

서울시는 사물인터넷을 활용해 홀몸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독거어르신 안전.건강관리 솔류션’사업을 올해 25개 구, 2천백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솔류션 사업은 홀몸 어르신 가정에 움직임과 온도, 습도, 화재와 가스 안전을 감지하는 센서를 부착한 뒤 생활관리사 스마트폰으로 데이터를 실시간 전송하는 시스템입니다.

이에 따라 일정 기간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거나 이상 온도나 습도 등이 나타나면 생활관리사가 즉시 어르신 가정에 연락하거나 방문하고, 119에 신고하는 등 긴급조치를 취하게 됩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