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곤충을 테마로 한 인터랙티브 스토리텔링 짐(gym) `원더 힐' 조감도. 예천군 제공

경북 예천군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18년 차세대 실감콘텐츠 개발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억6천만원을 지원받게 됐습니다.

예천군은 곤충을 테마로 한 인터랙티브 스토리텔링 짐(gym) `원더 힐(wonder hill)` 구축 사업을 신청해 최종 선정됐습니다.

양방향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곤충캐릭터들과 함께 뛰어 놀 수 있는 곤충 테마 디지털 키즈 파크를 개발해 예천곤충생태원 내 멀티체험관에 설치·운영하는 신규 사업입니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소재인 곤충을 활용한 양방향 디지털 콘텐츠 개발을 시도한 점과 곤충으로 체험과 교육, 관광을 연계해 다양한 시너지 효과로 지역 경제 활성화의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예천군 관계자는 “곤충도시 예천에서 곤충생태원의 살아 있는 곤충 체험뿐 아니라 지난해 완공된 곤충놀이터와 현재 시공 중인 모노레일 , 이번에 선정된 곤충 테마 디지털 키즈 파크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체험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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