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일대학교 전경

경일대학교가 대한상공회의소·전국경제인연합회·한국무역협회·중소기업중앙회·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제 5단체가 선정한 ‘최우수대학’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 발표한 ‘2017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결과’에는 전국의 31개 대학이 산업계관점 최우수대학으로 뽑혔습니다.

이 가운데 경일대 컴퓨터공학과는 소프트웨어(SW) 분야에서 최우수로 선정됐습니다.

지난해 평가에서는 기계·자동차·건축 등 세 개 분야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경일대 컴퓨터공학과는 교수진의 풍부한 산업체 근무 경력, 정부사업을 통한 첨단 교육시설 확보, 다양한 학생활동과 동아리 지원 등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현태 경일대 총장은 “지난해 기계·자동차·건축 등 세 분야가 최우수 평가를 받은데 이어 또 한 번의 쾌거”라며 “산학협력을 대학특성화 역량강화의 중점분야로 육성해온 성과를 인정받은 만큼 산업계와 대학이 상생하는 대학교육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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