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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4명 中 1명, 하루 한번 이상 면류 섭취...식습관 변화
박성용 기자 | 승인 2018.04.21 07:00

 

< 앵커 >

우리국민 4명 가운데 1명은 하루 한번 이상 면류나 빵 등과 같은 가공식품을 주식으로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같은 가공 주식류의 잦은 섭취는 필수 영양소 섭취 감소로 이어져 건강에 적신호로 분석됐습니다.

박성용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우리 국민 4명 가운데 1명은 하루 한번 이상, 면류ㆍ빵 등과 같은 가공식품을 주식으로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대 식품영양학과 한규상 교수는 지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국민건강 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남녀 2만7천여명을 대상으로 시판 주식류 섭취 여부를 분석했습니다.

연구결과, 하루에 한 번도 가공 주식류를 먹지 않는 사람은 전체의 75.5%.

나머지는 하루 한번은 면류, 두 번은 빵과 면류, 세 번 이상은 빵을 가장 많이 먹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인터뷰1

한규상 교수 / 호남대 식품영약학과

[연구결과, 가장 섭취빈도가 높은 주식류 가공식품의 형태는 빵-면류가 66%로 가장 높았고요. 그다음으로 밥류라던지 만두류, 시리얼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구입역시, 빵과 면류, 밥류 등을 많이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나 우리 국민의 기호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하루 세 끼를 챙겨 먹는 사람이 결식하는 사람보다 가공 주식류의 섭취율이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가공 주식류의 잦은 섭취는 1일 섭취 칼로리에서 영양소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인터뷰 2

한규상 교수 / 호남대 식품영양학과

[에너지 기여측면에서는 단백질, 탄수화물보다도 지방의 기여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구요. 영양소 섭취측면에서는 비타민C라던지 섬유질, 철분의 섭취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야채 섭취량도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공 주식류의 높은 소비층은 주로 젊고, 교육수준과 소득이 높은 도시 거주민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터뷰3

한규상 교수 / 호남대 식품영양학과

[만약에 섭취하더라도 가공주식류를 비롯해서 어육류, 야채과일류, 유제품과 같은 다양한 식품군들을 골고루 구성해서 드신다면 건강한 식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바쁜 일상, 가공식품 섭취가 어쩔수 없다면, 다양하고 고른 음식 섭취로 건강을 챙겨야할 것 같습니다.

BBS뉴스 박성용입니다.

 

박성용 기자  roya@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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