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산하 기관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직업 훈련을 지원하는 옛 취업사관학교인 ‘내일이룸학교’가 운영 기관과 훈련 과정을 추가해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올해 운영 기관으로 추가 선정된 곳은 부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인천HS평생교육원 등 9곳으로, 이 기관들은 바리스타와 조리사 과정은 물론 애견스타일리스트와 힐링푸드 조리양성반 등 10개 훈련 과정을 마련했습니다.

올해는 특히 훈련 난이도에 따라 유사 직종을 순차적으로 편성해 모든 훈련 과정에 참여하거나 한 과정 수료 뒤 조기취업 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직업훈련 모듈화’ 과정도 시범 실시합니다.

모집 대상은 만 15살에서 24살까지의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한국산업인력공단(www.hrd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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