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오늘 유기농 동결건조 와일드 블루베리 분말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방사능 세슘이 검출돼 회수조치에 들어갔습니다.

이 제품은 경기도 화성에 있는 덕수무역이 수입, 판한 제품으로 방사능 세슘이 기준치보다 7배 이상 높게 검출됐습니다.

회수 대상은 농업회사법인 푸른산주식회사와 토종마을이 판매한 제품으로 유통기한이 각각 내년 6월 27일과 28이까지인 제품입니다.

식약처는 또 충북 음성에 있는 동방푸드마스타가 미국에서 수입한 식품첨가물 스모크 후레바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메탄올이 검출돼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회수 대상은 오는 10월 13일까지인 제품으로 식약처는 이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처나 구입처 등에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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