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제41대 대통령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의 부인 바버라 여사가 현지시간으로 어제 향년 92세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바버라 여사는 최근 건강이 심각하게 악화돼 의료진과 상의한 끝에 의학적 치료 대신 연명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바버라 여사는 미국 역사상 유일하게 남편과 아들이 모두 대통령으로 선서하는 모습을 지켜본 영부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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