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국산쌀로 만든 쌀 가공식품의 TV홈쇼핑 판매가 추진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쌀가공식품의 홈쇼핑 판로를 지원 하기 위해 지자체 등이 추천한 제품을 대상으로 공영홈쇼핑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쌀국수나 떡볶이 등 12개 쌀가공제품을 선별하는 품평회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이를 바탕으로 홈쇼핑 담당자가 직접 업체의 생산 현장을 방문해 위생 안전 등을 점검한뒤 공영홈쇼핑에서 판매를 실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방송은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에 '쌀가공식품 기획전'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농식품부는 설명했습니다.

전한영 농식품부 식량정책과장은 "공영홈쇼핑 방송을 통해 영세한 규모의 쌀가공식품 업체들이 소비자들과 소통의 폭을 넓히고, 매출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