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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를 비롯한 4개 종교계 군종 대표자들이 서해 최전방 부대를 함께 방문했습니다.

조계종 군종교구장 혜자스님을 비롯한 불교와 천주교, 개신교, 원불교 대표 성직자 4명은 오늘 서북도서지역 백령도 해병 6여단과 연평도 연평부대를 찾아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국방부는 이들의 합동 위문이 전방 장병들에게 용기를 주고 종교간 화합에 기여하는 부분이 커다면서, 가시적인 성과가 있으면 성직자 위문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우리 군에 군종장교를 파견하고 있는 불교 등 4개 종교는 지금까지 군 종교시설 건립 지원과 군 장병 정신전력 강화 활동 등을 펼쳐왔습니다.

현재 군 복무 중인 군종장교는 법사 134명을 비롯해 목사 258명, 신부 97명, 교무 3명 등 총 492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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