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종이 종단 부채 상환을 완료한 이후 첫 중앙종회를 열어 종단 정상화 방안 모색에 나섭니다.

태고종 중앙종회는 내일 서울 사간동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에서 제134회 임시중앙종회를 열고, 지난해 종무행정 감사보고와 종단 세입·세출 결산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호법원 부원장과 원로의원 선출, 호법위원과 총무원 부장 인준요청의 건도 논의합니다.

앞서 태고종은 지난 달 국민은행 채무 20억 원을 전액 상환해 종단 부채를 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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