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한 교직원들이 육아 품앗이 공간인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게 됩니다.

여성가족부와 서울시교육청은 오늘 오후 3시30분, 서울 동대문구 ‘교육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서 ‘퇴직교직원의 사회공헌활동 참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합니다.

시교육청 산하 기관인 교육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퇴직한 교직원들의 재능기부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6년 4월 설립돼 현재 2천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업무협약이 체결되면 이들은 각 지역의 공동육아나눔터와 여가부의 청소년 가족 관련 지원시설에서 아동 안전 관리와 등하교 지원, 학교 밖 청소년 학습 멘토와 다문화 이주여성 검정고시 학습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됩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