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오늘부터 사흘간 서울시장, 경기지사, 광주시장 후보를 결정하는 지방선거 경선 일정에 들어갑니다.

민주당의 서울시장 후보로는 박원순 현 시장과 우상호, 박영선 의원이 경쟁하고 있고, 경기지사에는 이재명 전 성남시장과 전해철 의원, 양기대 전 광명시장이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또 광주시장 경선은 이용섭 전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과 강기정 전 의원, 양향자 전 최고위원간 3파전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민주당은 안심번호 여론조사와 권리당원 조사 결과를 합친 경선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23일과 24일 이틀간 결선투표를 치러 최종 후보자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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