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부산 해운대을 지역에 출마할 후보로 더불어민주당은 윤준호 부산시당 대변인을 단수 공천했습니다.

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최근후보자들을 대상으로 면접·서류 심사를 거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윤준호 부산시당 대변인은 부산 해운대에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두 차례 도전했다 실패했으며세 번째 도전에 대해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각오를 앞서 밝혔습니다.

윤 후보는 오늘 (18일) 오후 해운대 미포 유람선 선착장 앞에서 국회의원이 되면 1호 법안으로 발의할 '엘시티(LCT) 방지법' 공약을 발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