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열 대구시교육감 예비후보

대구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김사열 예비후보가 학령인구 감소 위기를 작은학교와 작은교실을 통해 새로운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예비후보는 오늘(17일) 기자회견을 열고 “유네스코가 내걸고 국제사회가 공유해 온 균등한 교육은 시대 발전에 맞춰 높은 수준의 교육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학급당 평균 25명인 학생 수를 절반 규모로 줄이고 학생 대비 교사의 숫자도 두배로 늘려야 제대로 된 선진형 교육이 교실에서부터 이뤄질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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