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가 월광보살 탱화불사를 회향하고 어제(16일) 경내 3층 대웅전에서 점안식을 봉행했습니다.
이번에 봉안된 직경 2m에 월광보살 탱화는 약사여래불의 좌우 협시보살중 하나로 大관음사 금호 스님이 직접 조성했습니다.
부처님이 법화경을 설할 때 설법을 들은 월광보살 탱화 점안은 내 안에 부처님의 광명을 받아들여 나를 밝히고 내 삶을 밝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봉행됐습니다.
이날 점안식은 大관음사 회주 우학스님을 증명 법사로 각 국장 스님들과 500여 명의 사부대중이 함께한 가운데 거행됐습니다.
문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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