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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드라마 '사명대사' 제작 돌입
김형열 기자 | 승인 2018.04.17 10:14

 

< 앵커 >

호국성지 밀양 표충사에서 다큐드라마 '사명대사' 제작 고불식이 봉생됐습니다.
이를 시작으로 사명대사의 호국정신을 재조명하는 다큐멘터리 제작이 본격화됐습니다.
울산bbs 김형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다큐드라마 '사명대사'가 16일 경남 밀양의 사자평에서 본격 촬영에 들어갔다.BBS불교방송
 

< 기자 >

경남 밀양의 재약산 사자평.

붉은 가사를 두룬 사명대사가 검은 수염을 휘날리며 왜적과의 결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억새에 매복한 승병들이 사명대사의 명에 따라 기습을 펼치기 위해 숨죽여 나아갑니다.

임진왜란 당시 의승병을 이끌고 나라를 구한 사명대사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다큐드라마 사명대사가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갔습니다.

촬영에 앞서 호국성지 밀양 표충사에서는 다큐드라마 사명대사 제작과 관련해 부처님전에 알리는 고불식이 봉행됐습니다.

이번 다큐는 조계종 총무원을 비롯해 BBS불교방송과 BTN, 밀양시가 공동 제작합니다.

[인서트]이병희 밀양시 부시장-이번 사명대사 다큐멘터리 제작은 우리나라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우리 사회가 어떤 모습으로 나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새로운 가치를 찾는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표충사는 신라시대 원효대사가 창건하며 이름을 죽림사로 했다, 임진왜란 당시 의승병을 일으켜 나라를 구한 사명대사를 기리기 위해 지금의 이름을 갖게 됐습니다.

이곳에는 사명대사와 관련한 유물 200여점을 보관하고 있고, 매년 사명대사뿐 아니라 서산. 기허대사의 충절을 기리는 향사를 2차례 봉행하고 있습니다.

[인서트]법기스님/표충사 주지-"사명대사님은 제가 알기로는 정말로 위대한 분입니다. 그때 당시 온 강산이 피바다였습니다. 그래서 내가 가사 장삼을 던져 버리고 이렇게 살아서 뭐 하겠냐며 (의승병을 이끌고) 적진에 함께 동참하신 분입니다.

다큐와 드라마가 결합한 다큐드라마 형태의 이번 작품은 사명대사 역에 배우 윤동환를 비롯해
다수의 스님들이 제작에 참여했습니다.

[인서트]윤동환/사명대사 역-정말로 깨어있는 큰 스승이시고 또 장군이시고 구국 영웅이시며 위대한 정치가이기도 한 그런분인걸 다시금 알게 됐습니다. 그런 분의 정신을 제가 다시 배워 가지고 이 기회를 통해서 여러 국민들에게 전하는 노력을 하겠습니다.

사명대사와 의승병들의 호국정신을 재조명할 다큐드라마 사명대사는 올 하반기쯤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BBS뉴스 김형열입니다.

 

김형열 기자  huras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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