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사장 김영환)와 대선주조 주식회사(대표 조우현)가 지난 13일 부산도시공사 회의실에서 부산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공동협약 주요 내용은 ‘상호 인적교류 및 정보공유’, ‘부산도시공사 사업에 대한 공동 홍보 방안 모색’, ‘대선주조 보조상표에 ‘시청 앞 행복주택’ 홍보', ‘대선주조 제품을 포함한 지역생산제품 애용 협력‘ 등입니다.

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먼저 이달 중순부터 대선주조의 주요 생산품인 '대선' 소주 뒷면 보조상표 라벨에 ‘시청 앞 행복주택’을 홍보하기로 했습니다.

보조상표 라벨 홍보내용은 ‘청년의 꿈을 짓습니다. 시청 앞 행복주택’의 슬로건과 이미지가 포함됩니다.

부산도시공사 김영환 사장은 “'시청 앞 행복주택'은 정부와 부산시 간 협업을 통해 사업화한 모범사례"라며 "앞으로도 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서는 사업과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