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무주택 서민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월세 보증금 가운데 30%를 지원하는 '보증금 지원형 장기안심주택' 500호를 공급합니다.

보증금 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은 전·월세 보증금 가운데 30%, 최대 4천500만원까지 무이자로 지원하는 주거 지원 사업입니다.

지원 대상은 모집 공고일 기준 서울에 사는 무주택 가구 구성원으로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의 70% 이하, 신혼부부는 100% 이하 가구입니다.

서울시는 올해부터 지원 기간을 6년에서 10년까지 늘렸고, 500호 가운데 200호를 신혼부부에게 특별공급합니다.

신청 기간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로, 자세한 내용은 서울주택도시공사 콜센터(1600-3456)에 문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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