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구시 선거관리위원회가 투표율 높이기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대구시 선관위에 따르면 지난 2014년 제6회 지방선거 때 대구지역 투표율은 52.3%로 전국 평균 56.8%에 못 미치는 것은 물론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낮았습니다.

시 선관위는 이에 따라 오늘(15일) 북구 노곡동 하중도에서 비행선을 이용한 선거홍보 캠페인을 벌인데 이어 도시철도 3호선 열차 광고와 수성못 레이저 분수를 이용한 홍보, 각종 거리 공연을 통한 홍보 등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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