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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 수행 보급에 힘써온 한국명상심리상담학회장 인경 스님이 지난 10여 년간 찍은 사진과 시를 모아 책을 펴내고 첫 전시회도 개최합니다.

인경 스님은 순례자의 은빛나무라는 책을 발간하고 이 책에 실린 사진과 시를 모아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법련사 불일미술관에서 ‘인경스님 포토명상시 전시’회를 갖습니다.

이번 사진전에사는 지난 2013년 2월 강원도 대관령 양떼목장에서 촬영한 ‘순례자의 은빛나무’를 비롯해 서울 길상사 담장에 핀 영춘화와 섬진강 벚꽃 등이 선보입니다.

스님은 "은빛나무는 그 어디에도 물들지 않고 본래 청정한 우리 마음의 본성을 상징한다"면서 "구도의 길에서 만난 내면의 본성을 표현한 사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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