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대학입시 제도 3년 예고제' 준수와 개헌 시 교권 명시 등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교총은 오늘 서울 서초구 교총회관에서 제108회 임시 대의원회의를 열고 "교육부가 대입제도 개편을 국가교육회의에 전가하면서 대입정책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이 무너진 점이 우려스럽다"면서 이 같은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교총은 이어 "그간 정부는 교육정책 추진과정에서 많은 혼란과 혼선을 불러일으켜 교육공동체 모두에게 실망과 불안감을 안겼다"면서 "'대입제도 3년 예고제' 등 교육법정주의를 확고히 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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