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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태화강 정원박람회 개막.. 21일까지 정원 67개 선보여
박상규 기자 | 승인 2018.04.13 18:46

[앵커]지방사 연결해 지역 소식 알아보는 '전국네트워크' 시간입니다. 오늘은 울산입니다. 울산BBS 박상규 기자 연결돼 있습니다.

[기자]네. 울산입니다.

[앵커]울산에서 정원박람회가 열린다구요?

[기자]네. 울산시는 울산의 젖줄인 태화강을 전남 순천만에 이은 대한민국 제2호 국가정원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이를 대내외에 알리고 고품격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태화강 정원박람회'를 마련했습니다.
태화강 정원박람회는 오늘(13일)부터 오는 21일까지 9일간 3만2천 제곱미터 규모의 태화강대공원 초화단지에서 열립니다.

[앵커]오늘 개막식이 열렸죠? 

[기자]네. 조금 전인 오늘 오후 3시 태화강대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시민 천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축하공연과 개식선언, 박람회장 투어 등의 순으로 개막식이 진행됐습니다.

울산 태화강 정원박람회 안내도. 울산시 제공=BBS불교방송.

[앵커]정원박람회인 만큼 다양한 정원이 선보이겠군요?

[기자]네. 울산 태화강 정원박람회에는 해외초청 작가와 국내공모 작가정원 등 다채로운 정원 67개 작품이 선보이구요.
이와함께 마련되는 '산업전'에서는 화훼와 정원, 조경 관련 신제품이 전시됩니다. 
울산시 이상구 녹지공원과장입니다.

[인서트]이상구/울산시 녹지공원과장 - "(이번 박람회에서는 정원을 위주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세계적인 정원 작가에서부터 일반시민까지 다양한 계층에서 참가하고 있기 때문에 매우 독특하고 다양한 정원들을 볼 수 있습니다.)먼저 해외초청작가 정원의 경우 태화강의 원류를 형상화한  이시하라 카즈유끼의 “미나모토”, 태화강의 생명과 물의 흐름을 파편화시켜 표현한 까뜨린 모스박의“로스트 인 트랜지션”, 달이 없는 낮 동안 달의 존재를 형상화한 소피워커의“드리즐링 문 가든”등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물고기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태화강의 풍경을 표현한“피쉬 아이 뷰” 등 공모작가 정원 20개소를 비롯해 일반시민과 학생들이 만들어놓은 43개의 다양한 정원 들이 꾸며져 있습니다."

울산 태화강정원박람회 이사하라 작품 계획도. 울산시 제공=BBS불교방송.

[앵커]시민 참여형 행사도 많이 준비되겠군요?

[기자]우선 태화강의 생태관광 자원을 홍보하기 위한 전국 관광인대회가 오는 17일에 열리구요.
가족 화분과 대나무 비누 만들기, 정원웨딩 촬영, 정원 미술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
또 오늘(13일)과 내일(14일) 인기가수 비투비와 코요태, 박상철, 장재인 등이 출연하는 '태화강 그린 콘서트'를 비롯해, 울산학춤과 비보이 공연, 울산록페스티벌, 플라워 바디쇼 등의 즐길거리도 준비돼 있습니다.

[앵커]이번 정원박람회 개최의 주요 목적이 국가정원 지정일텐데요. 이와 관련된 행사도 마련되겠군요?
 
[기자]네. 이번 박람회에 참여한 해외초청 작가들이 작품 의도와 컨셉, 디자인 연출방법 등을 설명하는 토크쇼를 비롯해서요.
정원박람회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한 정원디자인 학회 주관의 학술대회가 열립니다.
또 정원정책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정원 활성화 원탁회의'와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에 따른 사회 경제적 효과와 향후 대응방안을 찾는 '녹색포럼 심포지엄'도 마련됩니다.

울산 태화강정원박람회 메시지가든 대상 정홍가. 울산시 제공=BBS불교방송.

[앵커]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도 궁금해지네요?

[기자]네. 이번 박람회 개최를 계기로 국가정원 지정 추진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울산시 이상구 녹지공원과장의 말, 이어 듣겠습니다.

[인서트]  이상구/울산시 녹지공원과장 -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은 120만 울산시민의 염원입니다.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을 위해서 범시민 추진위원회를 구성해서 시민들을 상대로 서명운동을 했는데 23만명 정도가 참여했습니다. 관련 조례도 개정했고, 태화강  지방정원도 등록 완료했습니다. 국가정원 지정신청을 위해서 태화강 국가정원 마스터플랜을 작업하고 있고 5월 초에 국가정원 신청을 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기자]울산시는 박람회장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차량 3천300여대 수용 규모의 주차장을 확보했구요. 푸드트럭과 화장실, 응급의료센터 등도 마련했습니다.
또 공업탑과 울산시청, 태화로터리, 태화강대공원 정원박람회장을 오가는 순환버스도 15분 간격으로 운행합니다.
지금까지 울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박상규 기자  201on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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