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지주 박재경 사장, BNK저축은행 강동주 대표는 사임

BNK금융지주가 오늘(13일) BNK저축은행 대표이사에 성명환 전 BNK신용정보 대표를, BNK신용정보 대표이사에 홍성표 전 BNK저축은행 부사장을 선임했습니다.

성명환 BNK저축은행 신임 대표는 부산은행 서울·울산영업본부장을 거쳐 2016년부터 BNK신용정보를 이끌면서 영업력 확대를 통해 BNK신용정보가 지역을 대표하는 신용정보회사로 성장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홍성표 BNK신용정보 신임 대표는 부산은행 마케팅본부장을 거쳐 2018년부터 BNK저축은행 부사장으로 재직하며 최근 대표이사 직무대행으로서의 역할을 차질 없이 수행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한편, 채용비리 의혹으로 재판중인 박재경 BNK금융지주 전 사장과 강동주 BNK저축은행 전 대표는 조직의 안정을 위해 용퇴를 결정했습니다. 

사진 왼쪽부터 BNK저축은행 성명환 대표이사, BNK신용정보 홍성표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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