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김동민 교수(감염내과)가 지난 6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8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김동민 교수는 그동안 ▲ 발열성 감염병 연구 ▲ 감염병 예방관리와 지역민 건강증진 ▲ 병원 내 감염관리를 통한 감염병 전파 차단 등 감염관리에 힘써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교수는 특히 조선대병원 감염관리실장으로 재직하면서 조선대병원이 전국 최초로 ‘권역 감염병 전문병원’으로 지정되는데 공헌했다.
조선대병원 '권역 감염병 전문병원'은 298억 원의 국고를 지원받아 건립되며 오는 2021년부터 운영될 계획이다.
김종범 기자
kgb2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