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임기 3년의 아시아문화원 원장에 이기표 광주대 교수<사진>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원장은 1988년 언론사에 입문해 광주일보와 KBC 광주방송 기자, 앵커를 거쳐 제작부장, 취재부장, 경영본부장 등을 지냈으며 일본 게이오 대학 객원연구원, 히로시마 슈도 대학 사회학과 강사, 광주대학교 기초교양학부 조교수 등으로 활동해 왔다.

문체부 관계자는 "이 신임 원장은 그동안 언론 현장과 학계에서 쌓은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창·제작 중심 문화예술전문기관인 아시아문화원을 내실 있게 이끌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광주광역시와도 유기적이고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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