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가 2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찰이 본격적인 선거사범 단속에 들어갔다.

광주지방경찰청과 전남지방경찰청은 오늘(13일) 지방청과 일선 경찰서 별로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개소식을 갖고  24시간 단속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금품선거·흑색선전·여론조작·선거폭력·불법단체 동원을 선거 공정성을 침해하는 '5대 선거범죄'로 규정하고 이에 대한 수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공무원들의 정보유출이나 선거 기획·참여 등 선거개입 행위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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