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김광석거리 맞은편 도로변에 마련된 홍덕률 대구시교육감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행복교육 상담카페’

홍덕률 대구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어제(12일) 보도자료를 내고 학교급식 정책과 관련해 고등학생들에게 ‘밥 다운 저녁’을 먹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홍 후보는 이날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대구지역 일반계고학부모연합회 권오영 상임대표 등 임원단과 함께 한 자리에서 고등학교 저녁 급식 질 개선에 대해 논의하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대구지역 고등학교 석식은 학부모 부담으로 인한 경쟁입찰 등으로 급식 질이 점심보다 현저히 떨어져 있다.”며, ”입찰제도 개선과 사후 관리시스템 도입, 급식재료비 인상 등으로 학생의 건강권을 지켜 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또 “무공해·친환경 급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표준메뉴 개발로 학생의 급식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전한 학교밥상’을 차리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해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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