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가 세월호 사고 4주기를 맞아 사고 현장에서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기도회를 갖습니다.

조계종 사회노동위는 내일 오후 2시 세월호 4주기를 맞아 진도 팽목항 세월호 사고 해역 해상에서 추모 기도회를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기도회는 세월호 희생자들의 극락왕생을 불.보살에게 발원하고 아울러 이 땅의 안전사회 건설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진행 될 예정입니다.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는 이어 오는 16일 오후 3시 안산 화랑 유원지 세월호 합동 분향소에서 열리는 합동 영결식에도 참석해 종교의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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