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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문재인 정부 성공을 위해 지금 할일이 인천시장 출마하는 것...유정복 시장이 두려워할 후보 필요"[BBS 전영신의 아침저널 - 파워 인터뷰]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예비후보
아침저널 | 승인 2018.04.13 09:39

□출연 :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예비후보(인천 남동구갑, 재선 국회의원)
□진행 : 전영신 기자

▷전영신: 6.13 지방선거 광역 지방자치단체장 선거 예비 후보들을 만나보는 시간. 오늘은 전국 민심의 바로미터, 다시 인천으로 가봅니다.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예비후보 만나보죠. 안녕하십니까? 

▶박남춘: 예 안녕하세요 박남춘입니다.

▷전영신: 네 먼저 출마의 변부터 한말씀 해 주시죠.

▶박남춘: 예. 우리 촛불을 들어서 우리 나라다운 나라 만들어달라는 국민들의 명령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문재인 정부에서 적폐 청산이라든지 착실히 잘 이끌어가고 있는데요. 그러나 인천은 아직 이 박근혜 정부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습니다. 그래서 적폐를 청산하기 위해서라도 이번에 인천 정권 교체를 이루어서 시민들의 뜻에 맞게 세상을 바꿔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출마하게 됐어요.

▷전영신: 박근혜 정부의 그림자라고 하시는 거는 유정복 현 인천시장 말씀하시는 겁니까. 관련된 내용은 잠시 뒤에 여쭤보고요. 인천은 어제 경선토론 하셨죠? 

▶박남춘: 네 했어요.

▷전영신: 최종 확정은 언제 되는 겁니까? 

▶박남춘: 좀 결선투표제가 있어서 좀 유동적이잖아요.

▷전영신: 아 그렇죠.

▶박남춘: 경선은 15, 16, 17 3일간 합니다.

▷전영신: 그렇습니다. 그 김교흥, 홍미영 예비후보와 차별화되는 부분이 있다면 어떤 부분을 꼽고 싶으신지요? 

▶박남춘: 저는 뭐 지금 네거티브 안 하고 제 경쟁력만 쭉 얘기하는데요. 제가 인천에서 태어나서 인천에서 자란 토박이입니다. 그리고 인천의 그 경제의 3분의 1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는 해양 수산 전문가입니다. 해양수산부에 20년 이상 근무하면서 노하우를 가지고 있고 노무현 대통령 모시고 국정상황실장이라든지 인사수석을 하면서 많은 국정 경험을 했습니다.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과도 청와대 비서실장과 인사수석으로, 그다음에 당대표 시절에는 또 보좌하는 의원으로서 이렇게 쭉 같이 일을 해왔어요. 이런 점들이 좀 차별화된 강점이고요. 그래서 중앙정부와 뭐 협업이라든지 대부분 이게 큰 공약들은 필요하거든요. 근데 이제 그런 거를 좀 가장 잘할 수 있는 적임자다 이렇게 말씀을 드릴 수 있어요.

▷전영신: 그러니까 뼈노, 친문 이렇게 자청을 하셨는데요. 사실 이제 이번 선거는 문재인 태풍이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친문 마케팅에 따라서 지지율이 10%에서 15%를 가지고 들어간다 뭐 이런 분석도 나오는데 실제로 체감을 하십니까? 어떻습니까? 

▶박남춘: 그러니까 사실 좀 그런 게 있는 거 같아요. 특별히 막 지지도가 몇 프로 올라간다 이렇게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제 참모들이 말하는 거 보면 참여정부를 넣으면은 이게 좀 지지도가 올라가고 안 넣으면 약간 감소하는 경우도 있다 그런 거 같아요. 그런데 저는 이미 뭐 일관되게 뼈노, 친문 막 이렇게 이야기를 하면서 왔거든요. 그런데 다른 후보님들이 더 효과를 보는 거 같아요. 이번에 저하고 같이 나온 우리 김교흥 후보가 18대, 20대 총선 때는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 존함이 들어간 경력은 전혀 안 썼거든요. 이번에 문재인 대통령 후보 조직 실장이나 문재인 정부 국회 사무총장으로 해달라 막 이렇게까지 말씀을 하시더라요.

▷전영신: 문재인 정부의 국회 사무총장.

▶박남춘: 아무래도 효과가 있으니까 그러시겠죠.

 

▷전영신: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 3인방이시잖아요. 3철의 그 양정철 전 비서관이 박남춘의 성공이 문재인 정부의 성공이다라고 말을 했는데 이거는 어떤 의미일까요? 

▶박남춘: 제 성공이라, 글쎄요. 사실 저는 성공이나 영달을 위해서 출마한 게 아니거든요. 만약 제가 잘되고 출세하고 싶었다면 참여정부 시절에 이미 저는 문재인 대통령이 비서실장 하실 때 장관으로 추천도 하고 하셨었어요. 그때 아마 덥석 받았겠죠. 그런데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또 상대들은 장관 입각하지 왜 그 인천시장에 출마했냐 막 이렇게 말씀들을 하시지만 저는 이번에 지방선거가 분명히 또 뭐 전국 심판 막 이렇게 운운하면서 지금 개헌 저지나 이런 거 하려고 하지 않겠어요? 이번 시점에 지방선거 승리는 앞으로 문재인 정부의 성공에 굉장히 결정적 계기가 돼야 된다 이렇게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가장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우리나라다운 나라를 만드는 데 가장 지금 해야 할 일이 인천시장에 출마하는 거다 이렇게 생각했어요. 그래서 제가 열심히 해서 아마 잘되면 그런 이제 문재인 정부의 성공에 도움이 되겠다 하는 취지에서 아마 제가 사랑하는 우리 아우가 그런 말을 하는 거 같아요.

▷전영신: 예 그러시군요. 그 민주당은 이번 지방선거 승리도 중요하지만 원내 1당을 유지해야 되는 또 과제가 있지 않습니까? 

▶박남춘: 예 그렇습니다. 

▷전영신: 현역의원 출마 자제론과 같은 반대여론도 만만치가 않아서 좀 부담감도 있으셨을 거 같아요.

▶박남춘: 예 근데 저는 한 번도요. 당의 방침이나 이것을 따르지 않겠다고 말한 적이 없어요. 국회의원이 당의 명령을 어떻게 거역합니까? 그래서 지금도 저는 끊임없이 당의 의사를 듣는데 당에서 다 그런 걸 감안하셔서 개별 의원들에게 권유도 하고 하신 걸로 알고 있어요. 대표적인 예가 부산에 김영춘 장관님이나 전남에 이개호 의원 같은 경우는 나가면 아주 압도적 1위예요 지금 여론조사는. 그럼에도 거기는 두 분이 안 나가도 현역이 아닌 분이 나가도 되니 좀 참아달라 해서 다 그 뜻을 따랐잖아요. 그런데 저희 당에서는 인천은 굉장한 험지로 보고 있어요. 지금 또 뭐 수도권에서 벌써 인천을 중심으로 한 수도권 야권연대설 뭐 이런 것도 거론되고 있잖아요. 그리고 전통적으로 인천의 선거가 그렇게 쉽지 않았어요. 4년 전에도 송영길 현직시장이 여론조사에서 항상 20% 이상 앞섰지만 결과는 뒤집어졌잖아요. 그래서 굉장히 험지로 보고 있는 겁니다. 경남, 인천 정도는 현역의원이라도 경쟁력 있는 사람이 나가야 된다 이렇게 지금 계속 했기 때문에 제가 여기까지 왔고, 제가 최고위원직을 사퇴할 때도 추미애 대표께서 만일 저를 출마를 막으셨다면 최고위원회를 인천에 와서 열어주셨겠어요? 그리고 지금도 제 마음은 이런 과정 속에서 우리 당에 도움이 되니 개인적 위치나 이런 거를 좀 고려해야 된다라고 한다면 당의 명령을 따라야죠. 그러나 아직 그런 얘기 없는데 이것이 상대방들이 너무 네거티브의 일환으로 과도하게 부풀린 면이 있어요. 아직도 여전히 5석 차이가 나고 있잖아요, 자유한국당하고. 그런데도 마치 이거를 2~3석으로 줄어든양 막 이렇게 유통시키고 이런 거예요. 그래서 이게 너무 과도하게 돼 있고요. 저는 지금도 그런 마음가짐.

▷전영신: 지금 말씀을 쭉 들어보니까 청와대와 당 지도부의 어떤 좀 지원을 받고 계시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이렇게 지지를. 그러다 보니까 이제 경선 주자인 김교흥, 홍미영 예비후보가 특정 경선후보 편들기다, 불공정행위가 도를 넘고 있다면서 박 후보님을 겨냥을 했더라고요. 그러니까 이분들 말에 의하면 홍영표 인천시당 공관위원장이 박 의원님을 지원하기 위해서 당원들에게 문자 보내고 보좌진까지 캠프에 파견했다 이렇게 주장했는데 이게 사실이면 사실 불공정 경선 아닙니까? 

▶박남춘: 그게요, 그것도 좀 우리가 원팀이 돼야 되잖아요. 그래서 이 문제는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에 그 두 분께서 이의제기를 하셨고요. 전혀 문제되지 않는다는 결론이 난 거예요.

▷전영신: 아 그렇습니까? 그래도 공천관리위원장은 좀 중립적인 위치에 있어야 되는 거 아닌가요? 

▶박남춘: 그런데요, 인천의 공천관리위원장이나 공관위원장은 광역단체장 공천은 전혀 영향을 못 주는 거예요. 그거는 그 기초광역의원, 기초단체장 여기의 그 공천을 관리하는 것이고요. 그리고 홍 의원께서 홍영표 위원장이 왜 그러냐면 제가 그 서울지하철 2호선을 신정차량기지 이전과 연관지어 가지고 이것을 청라까지 연장하는, 이번에 철도 공약을 발표하는 자리에 참석을 한 거예요. 그런데 이것이 쭉 연결이 되는데 그게 부평을 지역구로 가지고 있는 홍영표 위원장에게도 굉장히 좋은 호재예요. 그리고 그날 그 자리에 신동근 의원 그다음에 유동수 의원 다 참석을 하셨어요. 하셨고 그게 그렇게 발표를 마치고 가서 아마 본인 그 당원들에게 이런 좋은 공약을 박남춘 의원이 발표했다, 그렇게 문자를 보냈던 모양입니다. 그러나 이 문제가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에 이의제기를 해서 그 문제가 없다 이렇게 결론이 난 건데 좀 이런 거 너무 과도하게 부풀려서 우리 당의 단결이나 화합이 좀 깨지지 않게 선당후사 하는 좀 자세로 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전영신: 예 근데 두 후보는 공관위원장 사퇴 또 박 후보님의 사과를 요구하고 있는데 만약에 이런 요구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고뇌에 찬 결단을 할 수도 있다라고 했습니다. 고뇌에 찬 결단이라는 게 어떻게 보면 연대를 의미하는 거란 분석도 있고 어떻게 대비를, 어떤 입장이신가요? 

▶박남춘: 두 후보님 간의 문제이기 때문에 제가 뭐라고 말씀드리기는 적절치 않고요. 다만 말씀드리고 싶은 거는 우리 민주당의 원칙이니까 제발 지나친 네거티브는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아까도 제가 말씀드렸지만 출마하기 전부터요. 제가 출마를 아예 선언하기 전부터 1당 사수라든지 현역 불출마라든지 막 제 출마를 막을려고 막 그랬어요. 그러니까 사실과 다른 내용 틀리기도 했고 그러면서 어제 TV 토론회에서도 굉장히 좀 진땀을 뺐어요.

▷전영신: 그러시군요.

▶박남춘: 그래서 뭐 별 제보를 다 받지만 이런 네거티브 하지 않아 왔고요. 앞으로도 네거티브 하지 않을 거예요. 왜냐면 경선이 과열되면요. 본선 후유증도 있고 우리 당 지지해 주시는 유권자들 마음이 멀어지잖아요. 그래서 하여튼 경선 과정에서 저를 어떻게 발전시키고 시민의 삶을 어떻게 더 나아질 수 있게 할 건지 정책을 바탕으로 경쟁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영신: 알겠습니다. 반론하실 기회를 드린다는 의미에서 한 가지만 더 여쭤볼게요. 청와대 퇴직 이후에 기업들로부터 고액의 자문료를 받았다라는 얘기가 있던데 이거는 어떻게 되는 얘기입니까? 

▶박남춘: 상식적으로요. 지금 보십시오. 제가 2008년도, 아마 우리 그 청와대 관여했던 참모들이 어떻게 살아왔는지는 아시죠? 폐족이란 얘기까지 했지 않습니까? 수사와 사찰의 대상이 되고 있는데 어떤 분들이 그 정권의 눈치를 안 보고 고액의 자문료를 주겠습니까.

▷전영신: 사실이 아닙니까? 

▶박남춘: 예 그리고요. 물론 제가 그 참여정부의 인사 시스템에 대해서 자문해달라 그러면 제가 자문했고요. 거기에 대해서는 세금 다 납부하고 했어요. 그리고 이번에도 언론기관이나 이런 데 돌린 자료를 보시면 악마의 편집을 하고 있어요. 제 퇴직 시기가 2007년 말입니다. 12월입니다. 그런데 2006년 말로 딱 끊어서 마치 그냥 10억이 재산이 늘었다, 막 이렇게 언론기관에 취재 요청도 보냈더라고요. 어느 캠프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런데 2006년 말은요, 제가 공무원 생활을 할 때고요. 그러면 2006년부터 2007년 사이에 제가 5억의 재산이 늘었어요. 그게 왜 그러냐면 저는 그때 부동산 정책을 발표하면서 참여정부에서 이제 부동산 투기는 끝났다, 그리고 대통령이 우롱당하는 게 하도 기분 나빠서 나라도 그러면 부동산에 의지하지 말자 그래서 아파트를 팔았어요. 제가 저기 하던. 그랬더니 공직자 재산등록상 아파트를 공시시가로 하던 걸 실거래가로 하면요, 이게 수 억원이 뜁니다. 그런 걸 악마적 편집을 해 가지고 막 두 자릿수 재산이 늘었다 이렇게.

▷전영신: 알겠습니다.

▶박남춘: 이야기를 하니 이게 어떻게 순수한 것이 되겠어요. 그러니까 그래서 그런 겁니다. 

▷전영신: 자 이제 경선이 끝나면 바로 본선입니다. 자유한국당에서는 일찌감치 전략공천을 받은 유정복 현 인천시장이 선거준비를 본격화하고 있는데 유 시장은 현직시장임에도 여당 후보들한테 지지율에서 밀리고 있는데요. 지금 인천 시민들에게 민심에 어떤 변화가 있다고 보세요? 

▶박남춘: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이 여론조사라는 게 물론 뭐 민심을 반영하지 않는 건 아니겠지만 함정이 있을 수 있어요. 그리고 유정복 시장이 30%가 꾸준히 나옵니다. 지금도 그렇잖아요. 저하고도 최근에 여론조사 보면 뭐 제가 51.9:30.9인가 그렇게 나오고 그래요. 그러니까 이게 당 지지율에 비해서 벌써 본인 개인의 받는 지지율은 꽤 높은 거거든요, 그렇지 않습니까? 그러면 이게 항상 결집이 될 가능성이 있는 거고 그렇기 때문에 저는 절대로 인천의 선거가 호락호락하지 않다고 보는 거예요. 그래서 유정복 시장이 가장 두려워하고 꺼려할 후보를 내야 됩니다. 그게 바로 저라고 생각해요. 왜냐면 유정복 시장이 여기 와서 지난번에 송영길 전직 시장과 여론조사 20%가 떨어졌는데도 불구하고 전세를 뒤집었던 이유 중에 대통령과 가깝다는 얘기를 계속 했어요, 그렇죠? 친박 실세다. 그다음 두 번째는 인천 최초의 토박이 시장이다, 이렇게 계속 주장을 했어요. 그리고.

▷전영신: 예 알겠습니다.

▶박남춘: 예 그런 것들을 다 무력화시킬 수 있는 게 바로 저입니다. 

▷전영신: 알겠습니다.

▶박남춘: 제가 열심히 노력해서 하여튼 우리 시민들의 마음을 얻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전영신: 예 여기까지 말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박남춘: 예 감사합니다.

▷전영신: 네 지금까지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예비후보였습니다. 아침저널에서는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들 연결해 인터뷰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른 후보들도 일정 조율되는 대로 같은 기회를 드리겠다는 점 다시 한 번 밝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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