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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검사 성추행 혐의’ 진 전 검사, 두 번째 영장실질심사 실시
서일 기자 | 승인 2018.04.12 14:57

 

현직 검사 시절 후배 여검사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전직 검사 진 모씨가 두 번째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이언학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늘 강제추행 등 혐의를 받고 있는 진씨를 상대로 영장심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진씨에 대한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밤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진씨는 현직 검사 시절인 2015년 회식 자리에서 후배 여검사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조사 과정에서 진 전 검사가 또 다른 여성 1명을 성추행한 혐의도 파악하고 지난 28일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볼 수 없고 이미 수집돼 있는 증거의 내용을 고려할 때 증거인멸 우려도 인정하기 어렵다”며 기각했습니다.

이후 검찰은 진씨를 한 차례 더 불러 조사하는 등 수사 내용을 보강해 지난 10일 구속영장을 재청구했습니다.

 

서일 기자  blueclouds31@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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