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곳곳의 소식을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에게 기사로 전달할 외국인 시민기자 5명이 이달부터 활동을 시작합니다.

여수시는 지난 10일 시 CCTV 통합관제센터 상황회의실에서 일본, 중국, 필리핀, 태국, 캄보디아 국적 외국인 시민 기자 5명을 위촉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국인 기자들은 시의 문화행사, 축제, 미담사례 등을 한국어와 모국어 기사로 작성해 여수시 인터넷신문 ‘거북선여수’와 SNS 등을 통해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앞서 시는 지난달 외국인 시민기자를 공개모집한 후 서면심사, 개별면접을 거쳐 언어권별로 최종 5명을 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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