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 TV가 불심의 섬, 제주도 전역에 송출되고 있습니다.

KCTV 제주방송은 4월 11일부터 부처님의 참된 가르침을 바로 펴는 BBS TV를 케이블채널 376번으로 송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 전 지역의 도민들과 불자들은 KCTV 제주방송을 통해 BBS TV를 시청할 수 있게 됐고, 제주지역 가청권이 대폭 확대해 방송포교 구축에 한걸음 더 나가게 됐습니다

제주 사부대중은 한 목소리로 환영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조계종 제23교구 본사 관음사 조실 종호 스님>

"불심의 섬에도 불구하고 불교방송 숙원사업인 각 불자 가정에 불교방송 BBS가 방송된다니 대단히 감사합니다. 각 사찰의 주지 스님과 불자들이 제주불교방송이 원만히 발전되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권선을 부탁드리며 각 사암 주지 스님들도 동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강덕부 제주청소년교화연합회장>

"제주 지역에서 BBS TV는 위성을 통해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최근 BBS 제주불교방송 개국을 앞두고 KCTV와 협약이 잘 이뤄져 이제는 KCTV를 통해서 BBS TV를 접할 수 있게 됐습니다. 그럼으로써 제주 불자들이 부처님과 접할 수 있는 폭이 넓어졌고, 제주불교방송, 제주불교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오금숙 홍법정사 신도(제주시 일도2동)>

"오는 9월 BBS 제주불교방송의 개국을 앞두고 KCTV 제주방송에 론칭되면서, 이제 제주도민들은 24시간 동안 BBS TV에서 '불교'를 만나볼 수 있게 됐습니다. 고승대덕의 법어와 각 종단 소식, 사찰탐방과 불교문화에 대한 전문가들의 대담 등 다채롭고 알찬 프로그램들이 우리를 찾게 돼 기쁩니다. 이제 새로 탄생하는 방송에 다양한 콘텐츠를 실어 제주 불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주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제주 지역에서 BBS TV는 스카이라이프 180번과 IPTV인 KT올레 232번, SK브로드밴드 306번, LG유플러스 186번으로만 시청이 가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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