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자유한국당 수성구청장 경선에서 김대권 전 수성구 부구청장이, 달서구청장 경선에서는 이태훈 현 구청장이 각각 1위를 차지했습니다.

자유한국당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책임당원과 일반국민 대상의 여론조사 경선 결과 이 같이 집계됐다면서 김 전 부구청장과 이 구청장을 각각 공천 내정자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성구청장 경선에서 김대권 전 부구청장은 43.98%를 득표했으며 김대현 전 대구시교통연수원장 31.4%, 정순천 전 대구시의회 부의장 22.26%, 남상석 한국당 대구시당 안보특별위원장 16.08% 순이었습니다.

달서구청장 경선은 이태훈 현 구청장이 56.1%를 얻어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 52.66%를 근소한 차이로 앞섰습니다.

김대권, 남상석, 정순천, 김용판 후보는 정치신인, 여성, 국가유공자 등의 가산점 20%를 받았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