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자생의료재단 광주자생한방병원이 지역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한방진료를 펼쳤다.

광주자생한방병원은 10일 광주광역시 서구금호보건소와 함께 지역 노인들을 위한 ‘경로당 건강지킴이’ 사업의 일환으로 무료 한방진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에서는 광주자생한방병원 의료진들이 경로당들을 방문해 100여 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상담과 침치료 등 무료 한방 진료활동을 펼쳤다. 광주자생한방병원 의료진들은 향후 월 2회 광주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경로당을 방문에 한방 의료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광주자생한방병원 임진강 병원장은 "개원 이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의료혜택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드리는데 집중하고 있다”며 “경로당 건강지킴이 사업 참여를 통해 지역 노인복지 수준을 제고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자생한방병원은 지난해부터 광주서구노인종합복지관 의료봉사를 월 1회 실시하는 등 지역 노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