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영현 경북농협 본부장(사진 오른쪽)이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사진 왼쪽)으로부터 2017년 종합업적평가 1위 최우수 사무소 깃발을 받고 있다. 경북농협 제공

경북농협이 지난해 농협중앙회 종합업적평가에서 1위를 달성했습니다.

여영현 경북농협 본부장은 어제(11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에서 열린 2018년 1분기 종합경영분석회의에 참석해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으로부터 최우수 사무소 깃발을 수여받았습니다.

경북농협은 지난해 농가소득 5천만원 조기 달성을 위해 중점 추진한 연합사업, 수출, 양곡, 마트 등 경제사업이 좋은 실적을 거뒀습니다.

특히 지난해 연합사업은 공동선별·공동계산·공동출하를 실시하는 공선출하회를 중점 관리해 규모화된 생산자 조직을 육성하고, 이를 통한 마케팅 사업을 추진해 2016년 대비 667억원 증가한 4천632억원을 달성해 ‘산지유통 종합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경북농협은 올해 경제사업을 중심으로 각 부서별 세부추진계획을 바탕으로 지난해보다 부문별 10% 이상 성장을 목표로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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