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부산지역 실업률이 5.3%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부산지역 실업률은 5.3%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0.7%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또 고용률은 55.6%로 0.6%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이와함께 같은 기간 실업자는 1만2천 명이 증가했고 취업자는 2만9천 명이 줄었으며 경제활동 인구 역시 174만8천명으로 1만7천명 감소했습니다.

산업별 취업자는 건설업과 제조업에서 각각 7.7%와 7.1% 줄었고 전기·운수·통신·금융업과 도소매·음식숙박업에서도 취업자가 감소했지만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은 3.1%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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