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률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경북의 실업률이 17년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와 경북의 실업률은 각각 5.7%와 5.4%로 대구는 2016년 2월 이후, 경북은 2001년 1월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실업자는 대구와 경북이 각각 7만2천명과 8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대구는 9천명, 경북은 2만7천명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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