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서 12∼15일 홍보회...한방 병·의원, 일본 보건의료 바이어, 여행사 등 참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12일∼15일까지 일본 도쿄도 다카나와 그랜드프린스호텔과 지바현 마쿠하리 메세에서 '2018 한의약 일본 홍보회' 행사를 개최합니다.

이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공공기관과 씨제이 이앤엠(CJ E&M)을 비롯해 생기한의원, 소람한방병원, 원광대익산한방병원 등 국내 6개 한방 병·의원이 참가합니다.

한방 분야에서 외국인 환자가 가장 많이 찾아오는 나라는 일본으로, 일본인 환자는 2011년 6천940명을 정점으로 감소했으나 2015년 이후 다시 증가 추세입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한방 병·의원 6개소와 일본 현지 보건의료 관련 바이어 20여개 업체, 현지 여행사 등이 환자 유치 상담을 벌입니다.

또 한의약 의료관광 사업 상담회와 '한류의 모든 것'을 테마로 컨벤션과 케이팝 콘서트를 결합한 케이콘(KCON) 공연, 진료 상담회 등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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