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이르면 다음달 4일쯤 새 경제부총리주재로 경제장관회의를 열어
최근 경제현안을 점검하고 악화되고 있는 경기침체 문제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재정경제부는 새 부총리겸 재경부장관과 경제 관련 장관들이 임명되면
곧바로 경제장관회의를 개최해 미국-이라크전쟁과 북핵 문제 등으로
불투명한 상황에 빠져들고 있는 경제현안을 분석하고
대책을 집중 논의 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이 회의가 경제관련 장관들의 상견례를 겸하는 자리이기도 하지만
최근 경기상황이 악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 점을 감안해
경제현안을 종합 점검하는 회의로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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