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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보문화재의 보존의식을 높이고,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불교중앙박물관은 오늘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문화재 다량소장처, 유물관리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문화재 관리자로서 갖추어야할 기본 소양교육과 실무관리에 필요한 정책, 안전 관리 방법 등의 내용으로 강의가 이뤄졌습니다.

불교중앙박물관장 오심 스님은 개회사를 통해 불교계는 수많은 문화재를 간직하고 있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성보문화재를 계승, 발전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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