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와 LH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건설자동화시스템’ 을 현장에 시범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지역거점대학인 부산대학교는 ‘건설자동화기술’의 확산과 민·관 합동연구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및 ㈜대우건설·㈜영신디엔씨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적용되는 건설자동화시스템은 국토교통 R&D투자를 통해 개발된 기술을 적용할 예정으로, 양산사송 공공택지 조성공사에는 비콘(블루투스4.0), 과천지식정보타운 조성공사에는 GPS-RTK(위성수신) 기반 머신 가이던스 시스템이 적용됩니다. 

협약을 통해 LH는 국토교통부 R&D 투자로 개발된 건설자동화기술의 실제 건설현장에서의 생산성 검증을 위한 테스트베드(Test-bed)를 제공하고, 부산대 등 각 기관은 국내 건설환경 스마트화 및 관련 기술 고도화를 위해 연구성과를 공유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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