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의 비구니스님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행사가 열립니다.

세계불교비구니협회는 내일 오전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 대회의장에서 세계 불교 비구니 평화대회를 봉행합니다.

세계불교비구니협회는 내일 대법회에 앞서 총회를 열어 한반도 평화와 남북통일을 염원하는 결의문을 채택할 계획입니다.

전세계 11개국 비구니 스님들은 본대회에 이어 오는 15일까지 한국사찰,문화체험과 판문점 등지를 둘러볼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에는 조계종 원로의원 도문 스님과 총무원장 설정 스님, 전국비구니회장 육문 스님, 세계불교비니협회장 보휘 스님, 한국지회장 화정 스님 등 500여 명이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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