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노사가 경영정상화를 위한 자구안 마련을 놓고 약 2주 만에 교섭을 재개합니다.

한국GM은 오는 12일 오후 1시 30분, 인천 부평공장에서 2018년도 제8차 임금·단체협약, 임단협 교섭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교섭은 지난달 30일 제7차 교섭이 결렬된 이후 2주만에 열리는 겁니다.

사측은 이달 20일을 자구안 도출 기한으로 통보한 상황이지만, 노사 간 견해차가 커 당장 잠정 합의에 이르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