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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TK 대진표 윤곽...한국당 대구시장.경북지사 후보 선출
박명한 기자 | 승인 2018.04.10 18:30

 

 

다음은 지역의 소식 알아보는 ‘전국 네트워크’ 시간입니다. 오늘은 대구 소식 알아보겠습니다.대구BBS 박명한 기자 연결합니다. 박 기자..  자유한국당이 6.13지방선거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 후보를 사실상 확정했죠?

 

< 기자 >

네 자유한국당은 어제 대구.경북 시도당 강당에서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대구시장은 권영진 현 시장이, 경북도지사는 이철우 국회의원이 각각 1위 득표자로 집계돼 후보로 내정됐습니다.

 

< 앵커 >

대구시장 경선에서는 권영진 현 시장이 압승을 거뒀다면서요?

 

< 기자 >

네 대구시장 경선에서는 권 시장을 비롯해 이재만 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이진훈 전 수성구청장, 김재수 전 농식품부 장관 등 4명이 각축을 벌였는데요.

 

자유한국당의 광역단체장 경선은 여론조사 50%와 책임당원 투표 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치러졌습니다.

개표 결과 권영진 시장은 무려 50%의 지지를 얻어 다른 후보들을 압도했습니다.

이어서 이재만 전 한국당 최고위원 30.3%, 이진훈 전 수성구청장 14.2%, 김재수 전 농림축산부 장관 5.4%의 순이었습니다.

권영진 시장의 소감을 들어보시겠습니다.

[인서트/ 권영진 / 자유한국당 대구시장 후보 내정자]

“우리 당력을 총 결집하고 우리 보수를 하나로 모아서 반드시 압승하겠습니다. 그 압승의 힘으로 대구의 변화와 희망을 완수하고 대한민국 보수를 재건하고 지켜내겠습니다.”

 

< 앵커 >

대구시장 경선과 달리 경북도지사 경선은 접전 끝에 이철우 의원이 신승을 했다면서요?

 

< 기자 >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후보 경선에는 이철우 의원을 비롯해, 김광림, 박명재 국회의원, 남유진 전 구미시장 등 4명이 경쟁을 벌였는데요.

이철우 의원은 여론조사와 책임당원 투표를 합해 32.6%의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어서 김광림 의원 29.9%, 박명재 의원 26.6%, 남유진 전 구미시장 11%의 순으로 득표했는데요.

1~2위의 차이가 2.7%포인트에 불과했습니다.

특히 아쉽게 2위에 머문 김광림 의원은 책임당원 투표에서 이철우 의원을 앞섰지만 여론조사에서 3위에 그치면서 이 의원에게 1위 자리를 내줘야 했습니다.

경선 결과 발표 직후 이철우 의원의 소감 들어보시겠습니다.

[인서트 / 이철우 /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후보 내정자]

“경선 기간 중에 사소함 감정이 있더라도 다 헤치고 용광로에 녹여서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저 자신부터 노력하겠습니다. 보수 우파가 다시 살아나서 대한민국을 살릴 수 있는 그런 지방선거가 되도록 힘차게 가열차게 나아가겠습니다.”

 

< 앵커 >

그런데 경북도지사 경선 결과 발표를 놓고 논란이 있었다는데, 어떤 문제가 있었습니까?

 

< 기자 >

네 남유진 전 구미시장은 어제 이철우, 김광림 의원의 불법 선거운동을 주장하며 당 차원의 제재를 요구하며 개표 연기를 요구했습니다.

이철우 의원의 경우 방송 토론에서 구미국가공단 생산액 통계를 왜곡해서 구미시장을 했던 자신을 비방했다는 것이고

김광림 의원은 책임당원 모바일 투표 당일 일체의 선거운동이 금지돼 있는데도 지지를 호소하는 문자를 대량으로 발송했다는 것입니다.

남 시장이 당 규정에 따라 이들 후보에 대한 제재를 요구하면서 개표가 40여 분간 지연되기도 했습니다.

남유진 전 구미시장의 이야기 들어보시겠습니다.

[인서트 / 남유진 / 전 구미시장]

감산점 포함해서 거기에 따른 징계를 한다고 되어 있잖아요. 제가 분명히 주장을 했으니까 거기에 분명히 제시를 해달라. 경선룰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응분의 조치가 있어야 된다”

결국 한국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어제 저녁 긴급 회의를 갖고 이 문제를 논의했지만 이의를 제기한 남 전 시장과 1위 득표자인 이 의원의 득표율이 3배 가량 차이가 나는 만큼 일부 문제의 소지가 있지만 결과에 영향을 미칠 만큼은 아니었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자유한국당은 내일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대구시장과 경북지사 후보자를 경선 결과대로 의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앵커 >

자유한국당이 후보를 사실상 결정한 만큼 대구시장과 경북지사 선거의 여야 대진표도 윤곽을 드러내고 있겠네요?

 

< 기자 >

네 더불어민주당은 오중기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을 경북도지사 후보로 내정하면서 한국당 이철우 후보와 한판 대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또 대구시장 후보에는 이상식 전 총리실 민정실장과 이승천 전 국회의장 정무수석, 임대윤 전 최고위원 등 3명이 경선을 벌이고 있는데요.

오는 15일부터 사흘간 여론조사 경선을 한 뒤 18일 권영진 시장의 대항마를 확정할 계획입니다.

바른미래당은 박재웅 경북도당 위원장이 경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했지만 대구시장 후보자는 아직 안개 속에 쌓여 있습니다.

지금까지 대구에서 전해드렸습니다.

 

박명한 기자  mhpark@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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