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최대 투자유치 행사인 AIM 2018 참석...홍보관 운영 투자유치설명회도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이 투자 유치 시장 다변화를 위해 아랍에미리트(UAE)와 쿠웨이트를 방문합니다.

김 본부장은 중동지역을 미래 중점 투자유치 시장으로 육성하기 위해 UAE와 쿠웨이트에서 오늘부터 12일까지 투자유치 활동에 들어갑니다.

이번 투자유치는 중동 투자가가 한자리에 모이는 중동지역 최대 투자유치 행사인 AIM 2018행사에서 활동하게 됩니다.

AIM 2018은 UAE 경제부가 주최하는 행사로 두바이왕과 140개국, 500여개 기업이 참석합니다.

김 본부장은 국경 간 투자를 통한 미래 발전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World Investment Vision Group(가칭)' 구성을 제안할 계획입니다.

산업부는 행사 기간 한국 홍보관을 운영하는 가운데 행사장 내 별도의 공간에서 100여 명의 유력 투자가를 대상으로 한국투자유치 설명회도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김 본부장은 또 쿠웨이트를 방문해 투자청과 면담을 통해 한국 투자 비중확대와 투자협력 유망분야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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