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는 15일부터 3박4일 동안 서울에서 열리는
제5차 남북장관급회담에 대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정부는 오늘 오후 서울 삼청동 남북회담사무국에서
5차 남북장관급회담에 대한 모의훈련을 갖고
회담전략 등을 논의했습니다.

정부는 이어
모레 쯤 홍순영 통일부장관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를 열어
이번 회담에 임하는
우리측 입장을 최종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또
오는 13일이나 14일 쯤 판문점 연락관 접촉을 통해
수석대표를 비롯한
남측대표단 명단을 북측에 통보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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