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LPN 1004 봉사단 활동 40여년 간 간호조무사 처우 개선·업무 지원 활동 펼쳐

김길순 경기도간호조무사회 회장이 대한민국발전공헌대상 재능사회공헌상을 수상했습니다.

4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2018년도 대한민국발전공헌대상이 시상식이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수상식에서 경기LPN 1004 봉사단 단장으로서 다수의 의료자원봉사 활동 등을 한 공로를 인정하여 재능사회공헌상을 김길순 경기도 간호조무사회 회장에게 수여했습니다.

김길순 경기도 간호조무사회 회장은 1996년 11월 효자병원 개원 구성원 등을 포함해 40여년 간 의료기관의 간호조무사로서 병원 및 의료기관의 간호조무사 처우 개선 · 업무 지원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또 경기LPN 1004 봉사단 단장으로서 2001 세계도자비엔날레 자원봉사를 시작으로 10여 회에 이르는 각 종 자원 봉사활동을 벌였으며 경기도회 회장으로서 간호조무사 직종 처우 개선 사업 및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활성화를 위한 간호조무사 차별 철폐 촉구 건의안’이 경기도의회에서 통과되도록 했습니다.

김 회장은 “지난 해 11월에도 경기LPN 1004 봉사단 활동을 통해 행정안전부의 재난대응 민관협력 유공 장관 표창을 수상했는데, 이번에 재능사회공헌상까지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자원봉사를 한 보람과 함께 앞으로 더욱 분발하여 다양한 곳에서 더 멋진 봉사로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