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6월 지방선거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에서 다른 당 지지자는 제외하고 민주당 지지자와 무당층에 한정해 여론조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민주당의 광역·기초단체장 후보경선은 권리당원과 일반국민 여론조사를 각각 50%씩 반영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민주당의 이런 방침은 다른 당 지지자가 경선에 참여해 결과적으로 본선 경쟁력이 약한 후보에게 투표하는 이른바 역선택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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